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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추천 및 할인 정보! 내부 올스텐(풀스텐) 제품

by 머로디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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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던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가 너무 늙었다. 언제 샀는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 썼는데, 내부 코팅이 벗겨지고 있고 다이얼도 동작에 이상이 생겨서 새로운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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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스켓형은 써봤기 때문에 오븐형에 대한 호기심이 동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주로 말하는 오븐형의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세척이 불편"하다는 거였다.

 

그래서 다시 바스켓형으로 구매할까 망설이던 도중! 폭풍 서치를 통해 스팀 내부 세척 기능까지 챙긴 풀무원의 스팀쿡 제품을 발견했다. 세척 버튼만 눌러놓으면 스팀으로 내부 기름때를 불려줘서 나중에 살짝 닦아내주기만 하면 된단다. 위생적이고 기능적인 올스텐인데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별로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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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닭꼬치가 일렬로 6개 넉넉히 들어가는 크기

 

사실 더 비싸고 용량도 큰 가격대의 제품이 여러 개 있었는데, 우리 집은 에어프라이어로 거창한 요리를 잘 해먹지 않기 때문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용량(10.5L)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풀무원에도 로티세리라고 전기통닭을 조리할 수 있는 조금 더 비싼 모델이 있었다. 하지만 전기구이... 딱히 해본 적도 해볼 생각도 없고 심지어 집에 오븐도 있는걸..ㅋㅋ 그래서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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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보시다시피 깔끔한 블랙&화이트다. 내부 트레이가 3단인데 각자 모양이 다르다. 맨 밑칸은 구멍이 없는 판형이라 기름 받기 좋고, 그릴형과 바구니형이 있어서 음식 모양이나 양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팀 기능이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찜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음식이 수분을 잃지 않도록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그것도 아주 간편하게. 제품 뒷면 물통에 정수된 물을 보충해주면 되고, 제품 하단에 물 빠지는 트레이만 주기적으로 비워주면 된다.

 

 

"스팀+열풍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스팀 따로, 열풍 따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에어프라이어 조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열풍 기능만 활용하면 된다!"

 

 

▼구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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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한 곳은 지마켓이다. 유니버스 페스티벌 할인행사 중인데 쿠폰 적용한 가격이 122,100원이고 특정 카드 청구할인(7%) 혜택이 있다. 나는 신용카드 실적에 따른 인터넷 쇼핑 할인까지 더해 사실상 10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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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는 터치식으로 버튼 종류가 무지하게 많다. 난 수동이 편해서 "열풍, 스팀, 복합" 이 세 가지 버튼을 주로 사용한다.

 

첫 사용 전 스텐 트레이와 에어프라이어 내부에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식용유와 키친타올을 이용해 한번씩 닦아주길 권한다. 또, 음식 조리 전 10분 정도 기계 작동을 시켜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스팀, 열풍으로 한 차례 내부를 세척해주는 게 좋다. 설명서에도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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