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팜 곤약쌀을 활용한 크림 리조또 레시피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 식이 조절 등에 도움

 

워낙 영양과잉의 시대인 탓에 여러가지 이유로 곤약의 수요가 존재한다. 시중에 곤약미나 곤약밥, 곤약 젤리 등 많은 제품이 나와있는데 그 중에서 직접 구매해서 먹어보고 좋다 느낀 라라스팜의 두부곤약쌀을 소개해볼까 한다.

 

 

공식 구매 페이지 ▼

국산콩 두부를 넣은 두부곤약쌀 : 라라스팜

 

 

 

위 페이지에 방문해보면 알겠지만 쌀 뿐만 아니라 면, 즉석밥, 쉐이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곤약면은 아직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예전에 타사 제품을 먹어본 경험 상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지 않은가. 좀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면보단 곤약쌀을 먼저 구매해봤다. 

 

 

 

곤약쌀을 활용한 크림리조또

 

특이한 점은 곤약 뿐만이 아니라 두부도 첨가가 되었다는 점!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이게 바로 일거양득 아닌가?ㅋㅋ

충진수가 든 팩에 포장되어 온는데 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냉장고 자리 차지 없이도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다니.

 

설명서를 참고해 압력솥에 밥을 취사해 봤다. 백미와 곤약쌀의 비율을 각각 2:1 혹은 1:1로 맞추면 된다. 약간 톡톡 튀는 특이한 식감을 제외하면 곤약 향이 많이 나지도 않고 거의 쌀밥과 흡사하다.

한동안 압력솥에 이걸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오랜만에 몸무게를 쟀더니 3키로 훅 빠져 있었다. 적극적으로 식이조절을 한 것도 아닌데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를 봐서 개이득!

 

 

 

위 사진은 냉장보관했던 밥을 리조또로 활용한 조리 과정이다. 그냥 밥으로 먹을 경우 한끼에 한번 먹을 양을 취사하는 게 가장 베스트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남았다면 볶음밥이나 리조또가 딱인 것 같다. 처음 취사했을 때에 비해 약간 맛이 간 곤약쌀의 식감을 보완해주면서 다양한 맛으로 밥을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니까.

 

 

곤약쌀 크림 리조또 레시피는 일반 리조또 조리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

1. 마늘기름을 내준다.

2. 양파와 베이컨을 볶아준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페퍼론치노 등의 재료를 더해줘도 좋다.

3. 생크림 투하(혼자 먹을 땐 가장 작은 사이즈인 200ml로도 충분하다.)

4. 차게 식은 곤약밥을 넣고 선호하는 점도가 될 때까지 졸여준다.

 

저 과정 사이사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서 맛을 보면 된다. 베이컨이 싫다면 버섯이나 새우, 모둠 해물, 명란 등의 재료를 활용해도 좋다.

 

크림 리조또를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 파스타나 백미를 활용하면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재료들이 워낙 열량이 높기 때문에. 그럴 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곤약쌀을 사용해 보자.